언젠가 니가 날 알아봐 줄까 언젠가 니 옆에 내가 있을까 머릿속으로만 상상해왔던 너와의 봄 늘 너의 곁을 지켜왔지만 바보같이 용기 내지 못했던 내 맘은 다 내 맘은 다 새까맣게 ♪ 언젠가 니가 날 알아봐 줄까 언젠가 니 옆에 내가 있을까 머릿속으로만 상상해왔던 너와의 봄 늘 너의 곁을 지켜왔지만 바보같이 용기 내지 못했던 늘 너의 곁을 지켜왔지만 바보같이 용기 내지 못했던 내 맘은 다 내 맘은 다 새까맣게 타버리고 타버리고 타버리고 넌 가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