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바다에 하늘이 닿는 곳엔 지난밤 꿈에서 본 곳 있을까 난 바다가 되면 모든 것을 다 알게 될까, umm 붉은 노을 하늘 물들일 때까지 수평선을 향해 헤엄쳐가 이제 다 왔어 푸른 강에게 들은 이야기 어느 날 난 남겨졌고 눈을 떠보니 떠밀리듯 흘러갔고 더 깊은 곳으로 어두운 곳으로 떨어지듯 흘러갔지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그저 파도에 내 몸을 맡겨 자유롭게 떠다닐래 바다를 물들일래 그곳에 닿을 때까지, o-ooh 아른거린 꿈을 찾아 기억하지 못해도 괜찮아 손끝에 닿은 모든 것들을 난 느낄 수 있어 흐르며 내가 됐던 것 포기할 수 없었던 것도 결국 지나가면 다 웃어넘길 수 있더라 빛을 잃어 흐릿하고 바래져도 벌써 잊어버려 좀 어색해도 작고 소중한 것들 반짝거리는 별들 누구나 다 품고 있는 꿈을 잃지 않길 어느 날 난 남겨졌고 눈을 떠보니 떠밀리듯 흘러갔고 더 깊은 곳으로 어두운 곳으로 떨어지듯 흘러갔지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그저 파도에 내 몸을 맡겨 자유롭게 떠다닐래 바다를 물들일래 그곳에 닿을 때까지, oh-o-oh 보이지 않는 것은 소중한 거야 바람과 함께 멀리 날아갈 거야 작고 작은 내가 모이고 모인다면은, umm 기대하지 않아 난 움직일 거야 사랑을 찾아서 헤엄칠 거야 작고 작은 내가 모이고 모인다면은, huu Hoo, baby, yeah Hoo-uwo-uwo-uwo-yeah O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