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위를 나는 기분을 느꼈어 너를 봤던 10월 낙엽은 슬슬 떨어지고 겨울을 맞이해 또 yeah 너 없인 뭐든 안될 것만 같았던 지난 시간을 이젠 붙잡지 않아 난 누구도 우릴 못 막아서 서로가 우릴 막았어 하나 같던 모습 뒤엔 여러 마음들이 자욱하게 남아 사실 괴로웠어 떠나보냈었던 날 차마 붙잡지 못했어 변해가던 널 이제서야 조금 묻어둘 수 있게 됐어 오래 걸리긴 했지만 이젠 괜찮아 영원한 건 없지 결국엔 남이 돼 일시적인 사랑 결국엔 남이 돼 가끔 생각해 뭐하고 지내는지 딱 거기까지만 더 이상은 없어 더는 없어 더는 없어 딱 거기까지만 더 이상은 없어 더는 없어 더는 없어 딱 거기까지만 더 이상은 없어 딱 거기까지만 넘어오지 마 아무 뜻도 아냐 내가 이래서 시작하지 않으려고 했던 건데 큐피트의 장난에 넘어가 버렸네 삶은 자꾸 돌고 돌아버려 대 그렇게 내 얼굴은 질려가 퍼렇게 이제 내 감정을 못 믿겠어 버럭 해 오늘은 너가 흐르는 구름처럼 내 머리를 스쳤네 차가 부릉부릉 거릴 때 나온 매연처럼 아른거려 대 이렇게 강렬하게 너가 내게 물안개처럼 나를 감싸 와도 내 우뇌야 미친 스탑 해 영원한 건 없지 결국엔 남이 돼 일시적인 사랑 결국엔 남이 돼 가끔 생각해 뭐하고 지내는지 딱 거기까지만 더 이상은 없어 더는 없어 더는 없어 딱 거기까지만 더 이상은 없어 더는 없어 더는 없어 딱 거기까지만 더 이상은 없어 스쳐 지나가는 기억들에 대해서 이젠 미련 갖지 않기로 했어 괜한 생각이 너무 많아서 결국 제자리로만 거듭 다시 돌아왔던 기억이 날 자꾸 괴롭혔지 추억이 날 자꾸 괴롭혔지만 Break up 오늘 이후부터 Break up 이젠 모두 비워 영원한 건 없지 결국엔 남이 돼 일시적인 사랑 결국엔 남이 돼 가끔 생각해 뭐하고 지내는지 딱 거기까지만 더 이상은 없어 더는 없어 더는 없어 딱 거기까지만 더 이상은 없어 더는 없어 더는 없어 딱 거기까지만 더 이상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