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이제라도 말할게 너무 늦은 것 같아 가까워진 만큼 우린 멀어졌나 봐 내 맘은 그게 아니었는데 당연했던 것들이 다 소중했다는 걸 그땐 왜 몰랐을까? 하루에 하나씩 너를 지워가는 일 셀 수도 없는 추억까지 이젠 괜찮다고 느낄 때 네가 또 생각나 이제 난 어떡해야 해? ♪ 얼마나 더 아파야 끝낼까? 한땐 소중했잖아 널 사랑한 만큼 많은 걸 바랬나 봐 이제야 후회하고 있는데 당연했던 것들이 다 소중했다는 걸 그땐 왜 몰랐을까? 하루에 하나씩 너를 지워가는 일 셀 수도 없는 추억까지 이젠 괜찮다고 느낄 때 네가 또 생각나 이제 난 어떡해야 해? 여윈 햇살이 빗물되어 가슴에 밤새 눈물 흘리네 지우고 지워도 온통 그대뿐이죠 행복했었던 시간들이 문득 너의 향기 맴돌면 네가 또 생각나 이제 난 어떡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