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릇처럼 어제를 그리며 헛된 시간이라 몇 번을 되뇌어도 저물어 가는 오늘이 또 아쉬운 어제가 되겠지 ♪ Yesterday 희미해져 간다 니 얼굴은 더 선명해지고 온통 눈물뿐인 네가 날 돌아서는데 난 어떡해 노노 발걸음이 더 빨라져 간다 하루 종일 널 찾아다닌다 어제와 같은데 모두 그대론 데 왜 너만 달라졌어 그리운 날 지나 버린 yesterday 내게서 멀어지는 너 어 (이젠 너와 나와의 기억은 모두) yesterday 오 yesterday 이제 다시 오지 않을 yesterday 제발 더는 멀어지진 마 (이젠 너와 나와의 기억은 모두) yesterday 넌 벌써 지워 내 버린 yesterday 그댄 더 멀어져 갈수록 난 더 어두워져 계속 어물쩡대며 무너져 어린아이처럼 또 울었어 밝게 돌아가던 내 세상이 너 떠난 뒤 모든 게 제자리에서 도통 움직이질 않아 네 잔상 잊혀지질 않아 기억들이 나를 떠나간다 온종일 서서 너만 기다린다 너만 오면 돼 전부 다 버릴게 대체 넌 어디 있어 그리운 날지나 버린 yesterday 내게서 멀어지는 너 어 (이젠 너와 나와의 기억은 모두) yesterday 오 yesterday 이제 다시 오지 않을 yesterday 제발 더는 멀어지진 마 (이젠 너와 나와의 기억은 모두) yesterday 넌 벌써 지워 내 버린 시간은 너무나 빠르게 흘러서 내게서 또 (멀어지고) 기억은 또 너무나도 쉽게만 네게서 (잊히고) 너에게는 그냥 지나처 버린 하루의 끝 내겐 감당할 수 없는 아픔의 시작 오오오 Yesterday 오 yesterday 오오오 Yesterday 오 yesterday 오오오 Yesterday 오 yesterday 오오오 ♪ 그리운 날 지나 버린 yesterday 내게서 멀어지는 너 어 이젠 너와 나와의 기억은 모두 yesterday 오 yesterday 이제 다시 오지 않을 yesterday 제발 더는 멀어지진 마 이젠 너와 나와의 기억은 모두 yesterday 넌 벌써 지워 내 버린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