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내게로 웃으며 다가오는 너에게 아무 말 못 한 채 그저 바라보고 있어 니가 느끼지 못할 만큼 먼 곳에서 혼자 멍하게 우두커니 서서 아무도 몰래 널 그리고 있어 조금 내 마음이 너에게 가고 있어 눈을 감고 점점 한 걸음씩 더 다가가고 싶어 나를 바라보는 너의 눈빛을 만지고 싶어 ♪ 아직은 서투른 조금은 어색한 내 모습을 그냥 솔직하게 네게 보여주고 싶어 언제 어디라도 니가 찾을 수 있게 나를 조금씩 물들이고 있어 너의 색깔로 날 그리고 있어 너를 하루 종일 내 맘에 쓰고 있어 숨겨왔던 내 맘 이제 내가 나를 찾을 수 있게 혼자였던 나의 시간을, 내 텅 빈 맘을 이제는 너로 채워줘 숨겨왔던 내 맘을 용기 내어 말할게 나도 모르게 널 부르고 있어 지금 내 가슴이 널 향해 뛰고 있어 너에게로 가서 내 품에 안고 입 맞추고 싶어 너를 바라보던 나의 눈빛을 네게 주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