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밀리듯 하루가 시작되고 변함없이 씩씩한 척 하루를 보내고 나니 어느새 밤이 왔네 깜깜한 밤 하루 종일 참아왔던 슬픔은 습관처럼 찾아와 아무도 없는 곳에 숨어 초라하게 털썩 주저앉아 우네 오늘도 난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어두운 마음은 오늘 밤 지나갈 거야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빛나는 곳으로 오늘 밤 갈 거야 ♪ 행복이란 무너진 마음 위에 쉬지 않고 예쁜 꽃을 심는 것 매일매일 피어나는 용기로 조금만 더 행복하자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어두운 마음은 오늘 밤 지나갈 거야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빛나는 곳으로 오늘 밤 갈 거야 빛나는 곳으로 우리는 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