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달래도 어두운 바다에 잠긴 듯 하늘이 눈부셔도 머리엔 먹구름 비가 (쥬르르륵) 될 대로 되라 외치는 마음은 가슴에 머금고 맘먹고 뱉은 말이 사람들 눈엔 그저 어린아이 아쉽게도 망치고 막혀도 빛나는 게 너예요 너를 (너를) 너를 전혀 모르면서 너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남겨놓은 흔적들을 따라 그런 (그런) 그런 길을 가야만 하는 거라도 다른 사람인척 하는 건 어질러진 꿈에 너만 (너만) 너만 사라져 버릴 것 같아 널 다른 색에 담는 것보다 난 나를 사랑한다 할 수 있는 게 노하우인 거야 아니지 잠깐잠깐 정해져 있지 않잖아 빨주노초파남보 (가나다라마바사 아) 맘대로 생각하라 해 너는 늘 아름다워 아쉽게도 망치고 막혀도 빛나는 게 너예요 너를 (너를) 너를 전혀 모르면서 너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남겨놓은 흔적들을 따라 그런 (그런) 그런 길을 가야만 하는 거라도 다른 사람인 척하는 건 어질러진 꿈에 너만 (너만) 너만 사라져 버릴 것 같아 널 다른 색에 담는 것보다 난 나를 사랑한다 할 수 있는 게 노하우인 거야 ♪ 이 세상 어딜 봐도 넌 하나뿐인걸 ♪ 다른 사람인 척하는 건 어질러진 꿈에 너만 (너만) 너만 사라져 버릴 것 같아 널 다른 색에 담는 것보다 난 나를 사랑한다 할 수 있는 게 노하우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