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고파 그리운 좁은 방 안에 똑같은 향 데려가 줘 날 많은 일들과 지나간 날 You don't know yeah 많은 일들과 지나간 날 You don't know yeah 난 돌아가야겠어 빨리 내가 있어야 할 울타리 그 밖에서의 발자취는 낭만 대신 줄타기 내 밤을 방해하던 탑은 7월 14일이면 fireworks party 여전히 짓다 말은 듯 생겼지만 익숙해지니 편하지 반대로 익숙해지지 않는 것과 절대로 익숙해지면 안되는 것 그 덕에 많이 배워서 이젠 알 것 같아 이 도시에서 살아남는 법 그저 돌아가고 싶기만 했던 12세 아인 사춘기가 오고 키가 컸어 살도 꽤나 빠지고 아버지의 파견이 끝나가 어서 짐을 싸 놔 12년도까지 단번에 가자 유럽은 다 가봤잖아 에스파냐 이탈리아나 핀란드 암스테르담 그래 좋았지 런던에 밀라노까지 꽤 파란만장 다 가봤잖아 그러니까 제발 집으로 가자 우리 집에 가자 돌아가고파 그리운 좁은 방 안에 똑같은 향 데려가 줘 날 많은 일들과 지나간 날 You don't know yeah 많은 일들과 지나간 날 You don't know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