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이게 너가 된다 한 멋진 영웅인지 퍽이나 세상을 구할까 너나 잘해라 좀 잘 살라 했지만 이젠 평범하고파 존경받는 삶 or 억만장자 나 웃긴 걸 알아요 기대하며 낳은 딸 별 볼 일 없이 자라서 엄마 참 미안해요 아빠가 줬던 사랑 100배 아니 1000배 더 돌려주려 했는데 아직도 어린 어른 그저 몸집만 좀 더 큰 너무 하찮아 너무 같잖아 어리단 핑계를 대고 싶어 난 그치만 어른 시간에 떼를 써봐도 바보야 멍청아 똥개야 제발 너 정신 좀 차리자 ♪ 짜증나 지금 치킨 먹는 다이어터 내 모습 슈화야 3일도 못 버티냐 이래서 뭘 하겠어 인내는 너무 어려워 마음은 안 자랐나 봐 하고 싶은 거 화가 나는 거 못 참을 것 같아요 내가 봐도 별론 딸 예쁘다 늘 말해줘서 엄마 참 고마워요 아빠가 주는 사랑 100배 아니 1000배 더 돌려주고 싶은데 아직도 어린 어른 그저 몸집만 좀 더 큰 너무 하찮아 너무 같잖아 어리단 핑계를 대고 싶어 난 그치만 어른 시간에 떼를 써봐도 바보야 멍청아 똥개야 제발 너 정신 좀 차리자 아무래도 아직 난 철을 들기엔 무거워 뭐든 맘대로 안되면 바보같이 눈물만 나는 걸 나도 언젠가 엄마 아빠 같은 어른이 될까 내가 봐도 또 내가 멋있을 때 Oh 그때 이 노래를 듣고 웃자고 No matter what you do 아직도 어린 어른 그저 몸집만 좀 더 큰 너무 하찮아 너무 같잖아 어리단 핑계를 대고 싶어 난 그치만 어른 (yeah) 시간에 떼를 써봐도 바보야 멍청아 똥개야 제발 너 정신 좀 차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