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란 말 담기에 내 입은 작아서 오지 않은 미랠 핑계 삼아 하룰 팔아 영원할 것 같던 그해 그 겨울이 그리 쉽게 우릴 떠날 줄 모르고 On my way 기적 같은 순간들, 한없이 푸른 날들 잊고 지낸 그 계절이 다시 돌아온다면 분주하게 날리는 마지막 꽃잎처럼 모든 걸 쏟아붓고 난 갈 거야 너를 따라 모두 잠든 밤에 까만 편지를 써 훨훨 날아 어린 나에게 닿길 바라 많은 것을 잃고 내게 남은 단 하나의 삶 외면할 수 없기에 이젠 지키려고 해 On my way 기적 같은 순간들, 한없이 푸른 날들 잊고 지낸 그 계절이 다시 돌아온다면 분주하게 날리는 마지막 꽃잎처럼 모든 걸 쏟아붓고 난 갈 거야 너를 따라 이 밤이 다한대도 마지막 무대라 해도 누구보다 뜨거웠다 네게 말할 수 있기를 On my way 기적 같은 순간들, 한없이 푸른 날들 잊고 지낸 그 계절이 다시 돌아온다면 분주하게 날리는 마지막 꽃잎처럼 모든 걸 쏟아붓고 난 갈 거야 너를 따라 너를 따라 너를 따라, 너를 따라 너를 따라, 너를 따라 너를 따라, 너를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