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갖고 놀든 말든 상관 안 해 사실 뭐라든 너라면 난 그냥 좋았어 (hey) 혼자서 땅 치고 벽 치고 난리 법석 떨었지 옛날엔 그래도 내 옆이 너라서 좋았어, uh-uh 가만히 눈을 감아보면 네가 가만히, 가만히 내 옆에 있을 것 같은데 쓸쓸히 내 맘이 축 처지면 네가 내 어깰 토닥토닥 거릴 것 같은데 Sentimental 해, 나 sentimental 해 너 없는 내 방은 텅 비어서 sentimental 해 몇 센티 안에 네가 누워 있던 게 마냥 엊그제 같은데 Sentimental 해 너 없는 내 방 안은 밥이 넘어가는 걸 보면 그래도 몸 챙기는 걸 보면 괜히 이러는가 싶다가도 또 웃는 널 보면 흔들려 기분 탓이겠지 뭐 너도 다 잊고 지낼 텐데 뭐 별거겠어 내가 기억이나 나겠어 가만히 눈을 감아보면 네가 가만히, 가만히 내 옆에 있을 것 같은데 쓸쓸히 내 맘이 축 처지면 네가 내 어깰 토닥토닥 거릴 것 같은데 Sentimental 해, 나 sentimental 해 너 없는 내 방은 텅 비어서 sentimental 해 몇 센티 안에 네가 누워 있던 게 마냥 엊그제 같은데 Sentimental 해 너 없는 내 방 안은 나도 변한 건 딱히 없어 (없어) 너도 여전하겠지 어디 가겠어 돌아가고 싶은 건 (네가 그리워진 건) 아닌데 Sentimental 해, 나 sentimental 해 너 없는 내 방은 텅 비어서 sentimental 해 몇 센티 안에 네가 누워 있던 게 마냥 엊그제 같은데 Sentimental 해 너 없는 내 방 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