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 오는 소리에 드디어 난 깨달았어 숨은 내 아픔들 속에 또 다른 내가 있었어 창에서 들어온 빛이 어두웠던 내 마음에 새로운 희망을 비춰 눈이 부셔 모든 게 우리 함께 했었던 시간들이 내게 힘이 돼 좋았던 기억들 모두, haa Mi Camino 같은 곳에 환하게 웃을 수 있는 (haa) Mi Camino 내 길을 걷는다, haa 가벼운 마음을 가지면 모든 세상이 달라져 무거운 기억을 벗고 나만의 길로 달려가 우리 함께 꿈꿔온 그곳에서 웃을 수 있게 길을 좀 돌아왔지만, haa Mi Camino 나를 믿어 아무 일 없던 것처럼, haa Mi Camino 나 혼자 걷는다 어떤 시련이 와도 나를 멈출 수는 없어 좋았던 기억들 모두 Mi Camino 같은 곳에, haa 환하게 웃을 수 있는 Mi Camino 내 길을 걷는다, h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