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다윗이 부셔 네 우상과 미신 내 삶의 쓰인 말씀으로 지킨 위신 내 이미지는 different 온고지신이 이끈 내 비싼 2집 거장이 된 musician 내 말의 씨는 사라지긴커녕 그 어떠한 vision이든 실현 가능케 하는 내 믿음의 다른 이름 남의 것 베낀 이들에겐 기근 시신이 된 이들 앞엔 거룩히 익은 기쁨의 Koreanism 내 힙합은 이곳의 자녀들의 삶 그 부모의 낮 조부모의 밤 모태 안 생명들의 탄생과 맥박까지 전파됐다 가장 넓게 한국 힙합의 번영 이뤄냈다 내가 주인공인 영화의 결말을 위해 다른 누군가가 준 대본의 대사를 찢네 따라가거나 따라 하는 연출은 삭제 없어질 바다 건너 검은 색깔의 cliché 나는 내 땅이 만든 별 물려받았어 많은 걸 자랑스러운 빛나는 얼 선교사 혁명가 선배들의 umm 유산들을 내 안에 영원히 두네 umm 이 문화는 악하다는 편견의 눈에 변화를 가져온 난 역사의 한 장면에 뜨네 umm 내가 내가 될 때 완성되는 씬 난 따라쟁이 마음 한평생의 짐 ♪ 가본 적 없어 Brooklyn, 또 약으로 얼룩진 이웃이나 사무치는 가난 속에서 부친의 부재 또 무길 backpack에 숨긴 rival gang과의 경쟁과 그들에게 죽임 당한 친한 친구 위한 그라피티와 black suit, 무덤에 붓는 liquor 정확한 payback shooting과 무관하지 내 삶 그 장소와 시댈 산 적 없지만 그 세상에 맞서 선택한 영웅들이 그린 blueprint 속의 text와 그들이 밟은 step 다 내게 영감이 돼 딴 길이 아닌 이 길을 걷게 만들었어 시야는 멀리에 거장의 어깰 밟고 서서 낙서처럼 끄적였던 단어들 속 질서 날이 가며 조금씩 더 많은 자가 읽어 더 많은 차가운 시선 다들 나를 미쳤다 했어도 멀리서 희미했지만 무명을 밀어낼 빛이 오고 있음을 알았지 그들이 음악과 시를 쓰는 방식이 가진 잠재력을 목격한 후 수입이 된 양식 but 중개상 shit에 그치기엔 내 야심이 컸어 늘 거장이 되기로 했지 때려치웠어 번역본은 이 땅의 얘길 담기에도 벅차 I know my kind, 원초적 본능 Bewhy, 내 어깰 밟아 넌 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