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Verbal Jint가 내게 featuring을 부탁했어 나는 흔쾌히 응했지 하지만 곧 나는 그를 골탕 먹이고 싶어 졌고 그에게 rhyme이 없는 rap을 보냈어 홀로 있었지 길을 잃은 채 서울특별시 neon sign 가운데 그때 다가왔어 내게 넌 To a stranger in city of Seoul 인파 속을 헤매던 내겐 너는 빛이었어 비정한 세상 피 토하는 음악 비정한 세상 길이 보이지 않아 어둠 속에서 네가 날 걷게 하는 빛 Be my guiding light, 내 삶의 마지막까지 우린 알아봤지 even with mask on 이제는 다시 놓지 마 내 손 보이지 않았지 내일이 Thought I was going crazy 몰랐어 사랑의 의미 Til you came and saved me 끊어줬어 chain을 내게 줬어 새 이름 Flowers on the pavement Made me appreciate'em 꼬마야 꼬마야 뒤돌아라 골목길은 생각보다 어둡단다 세상은 가끔 양아치 같아서 방심하면 뒤통수 빡 그러니 꼬마야 사랑을 찾아라 찾아서 떠나라 비유 쓰지 말고 떠나라 떠나라 떠나라 비정한 세상 피 토하는 음악 비정한 세상길이 보이지 않아 어둠 속에서 네가 날 걷게 하는 빛 Be my guiding light, 내 삶의 마지막까지 ♪ 꼬마야 꼬마야 뒤돌아라 앞만 쳐다보고 가면 큰일 난단다 세상은 가끔 아리랑치기 같아서 사람 좋게 앞만 보면 후회한단다 꼬마야 꼬마야 땅을 짚어라 짚어서 짚어서 살살 기거라 네가 활짝 웃는 모습 보기 위해서 너희 아버지 역시 그러셨단다 똑똑똑 누구십니까? 손님입니다 들어오세요 처얼컥 문 따주세요 비정한 세상 비정한 세상 비정한 세상 피 토하는 음악 비정한 세상 길이 보이지 않아 어둠 속에서 네가 날 걷게 하는 빛 Be my guiding light, 내 삶의 마지막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