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쉬질 않고 꼭 그만큼 멀어지고 나 혼자서 비켜갈 수 없어 운명으로 느꼈었던 너를 난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그 온기를 느껴 눈을 뜨면 니가 보여 그래 난 살아갈 이유가 없어 숨을 쉴 수조차 없어 지독한 악몽에서 날 깨워줘 음-음, missing you 길 잃은 아이처럼 겁에 질려 울어봐도 눈물조차 나질 않아 이젠, 이젠 난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그 온기를 느껴 눈을 뜨면 니가 보여 그래 난 살아갈 이유가 없어 숨을 쉴 수조차 없어 지독한 악몽에서 날 깨워줘 난 목이 말라 (목이 말라) 제발 (제발) 날 구해줘 (날 구해줘) 나 (나) 숨이 막혀 (숨이 막혀) 제발 (제발), 오 제발 난 멈춰버린 시계에도 커다란 거울 속에도 모든 곳에 니가 그래 난 살아갈 이유를 몰라 이미 죽은지도 몰라 끔찍한 악몽에서 날 깨워줘 음-음, missing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