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도 돼?
나는 이해가 안 가
도대체 그 새끼가
뭐가 멋있는지 말이야
그 녀석 옷 가격 다 합쳐봤자 내 신발
좋아하게 해줄게
난 나쁜 남자니까
너는 말해 저번에 골라둔 곳으로 가자
언제 골랐지
미리 사 왔어?
근데 난 이거 아니면 안 맞아
진짜 몰랐니
가끔은 고민돼 이게 사랑이 맞아?
진짜 장난치지 말아줘
거지 같은 새끼 만나지만
난 알바 안 해도 한 달에 몇백을 벌어
이거 사줄 게 저거도 사줄게
근데 왜 우리의 거리는 멀어?
뭔가 잘못되어감을 느끼긴 했지만
진짜 이건 아니잖아
솔직히 말해도 돼?
나는 이해가 안 가
도대체 그 새끼가
뭐가 멋있는지 말이야
그 녀석 옷 가격 다 합쳐봤자 내 신발
좋아하게 해줄게
난 나쁜 남자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