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somebody tell me why
Wanna make it right
Oh, oh, oh, oh
사랑은 너무나 어렵다 그때 난 너무나 어렸다
Oh, oh, oh, oh
내가 너무 어리석었다 그때의 난 버려 버렸다
넌 왜 날 사랑한다 말했어 넌 왜 날 바라보며 웃었어
넌 왜 널 바래다주는 길에 넌 왜 네 입술을 허락했어
절대 우리 헤어지지 말자며 평생 넌 나밖에 없다며
넌 왜 내 품 안에 안겼고 넌 왜 영원을 약속했어
모두 다 내 잘못이라고 다시 나의 품으로 돌아오라고
내가 아플 때 내가 힘들 때 언제 어디든 네가 필요할 때
넌 왜 꼭 언제나 변함없이 넌 왜 내게 나타났어
이제 눈을 떠도 현실이 아닌 추억이 보여
나의 가슴속에 깊은 상처엔 눈물이 고여
넌 왜 눈물을 삼키며 넌 왜 마지막까지 웃었어
넌 왜 왜 왜 왜 왜 날 사랑했어
대체 왜 내게 사랑은 이렇게도 어렵고 힘든 건지
어째서 왜 난 너를 미워할 수 조차 없는지
아무리 벗어나 보려고 해도 끝을 알 수 없는 어둠뿐
그 속에 난 제자리걸음만 걷고 있을 뿐
난 왜 널 사랑했을까 난 왜 널 피하려고 했을까
커피를 마실 때 영화를 볼 때 네 생각이 날까
난 왜 또 술에 취해있을까 담배를 왜 다시 물었을까
밤새도록 잠이 들지 못한 채 전화기만 바라볼까
또 하루가 지나도 십 년이 지나도 아직까지 그 자리에
네 주위를 서성이며 너의 이름을 불러
다 내 잘못인걸 알면서 사랑은 집착이 아니라고
반대로 내가 소리치고 화내면서 널 울렸을까
난 왜 슬픈 표정 짓고 난 왜 널 떠나보냈을까
난 왜 왜 왜 왜 널 사랑했을까
대체 왜 내게 사랑은 이렇게도 어렵고 힘든 건지
어째서 왜 난 너를 미워할 수 조차 없는지
아무리 벗어나 보려고 해도 끝을 알 수 없는 어둠뿐
그 속에 난 제자리걸음만 걷고 있을 뿐
내가 미친놈 너를 밀치고 그만 떠나가라 소리치고
점점 더 깊어지는 사랑을 뿌리쳤지 내가 미쳤지
시간이 흐르면 잊혀질 사랑이라 굳게 믿었지만
나도 모르게 이제 마치 습관처럼 난 널 찾지
아직 끝난 게 아니야 don't quit 달아나려 하지 마
다시 돌아갈 수 있어 reset 모든 기억 지워 잊어 비워
Yes, we back to the old and good days
너를 내 품에 끌어안던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내 전부를 바칠게
대체 왜 내게 사랑은 이렇게도 어렵고 힘든 건지
어째서 왜 난 너를 미워할 수 조차 없는지
아무리 벗어나 보려고 해도 끝을 알 수 없는 어둠뿐
그 속에 난 제자리걸음만 걷고 있을 뿐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