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지나서 가파른 언덕 끝에 불 켜진 작은 방 힘겨운 발걸음 걷고 있는 나와 달과 별뿐인 걸 모두 어떻게들 살아가는 걸까 조바심 가득한 걸음 설움 가득한 고된 한숨 이 노래를 불러 내 가슴 비운다 날 다독거린다 오늘 하루도 힘내서 반짝였구나 아무도 모른다 해도 비록 빠르게 뛸 수는 없지만 하루하루 느려도 끝내 걸어와 꺼진 빛을 머금고 이불을 덮는다 다시 아침을 기다려 모두 어떻게들 살아가는 걸까 조바심 가득한 걸음 설움 가득한 고된 한숨 이 노래를 불러 내 가슴 비운다 날 다독거린다 오늘 하루도 힘내서 반짝였구나 아무도 모른다 해도 비록 빠르게 뛸 수는 없지만 하루하루 느려도 끝내 걸어와 꺼진 빛을 머금고 이불을 덮는다 또다시 아침을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