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구름 너머, 긴 기다림 끝 따사로운 햇살에 부딪혀 빛나는 어제의 빗방울이 곱게 스며든 내일이라면 좋겠어 감당 못 할 것만 같아서 내 맘 가득히 다 들어차도록 손 쓸 수 없던 그 시간도 비 개인 뒤엔 began again 힘을 내 그렇게, let me be myself 자그만 바람에 쓰러지지는 않아 용기내 그렇게, one step at a time 힘겨운 1인치 한 걸음도 새로운 나인걸 ♪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 마치 시간은 거센 물살 같아 지쳐만 가던 내 매일도 비 개인 뒤엔 began again 힘을 내 그렇게, let me be myself 자그만 바람에 쓰러지지는 않아 용기내 그렇게, one step at a time 힘겨운 1인치 한 걸음도 새로운 나인걸 고개 들어봐, 까만 밤하늘 가득한 별의 눈 가만히 날 비추는 듯해 힘을 내 그렇게 (그렇게) let me be myself (let me be myself) 자그만 바람에 (바람에) 쓰러지지는 않아 (쓰러지지는 않아) 용기내 그렇게 (그렇게), one step at a time 힘겨운 1인치 한 걸음도 새로운 나인걸 (새로운 나인걸) Oh-oh, oh, 새로운 나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