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hore Kumar Hits

uncoolclub - Cowboy snooze (Feat. Thursdyy) текст песни

Исполнитель: uncoolclub

альбом: Diorama of Life


눈을 떠 창문 사이로 새나온 볕이
날 일으켜 기지갤 켜고
커텐을 걷지 14층 높이
아래 오늘 저 레고 인간들은
그리 빼곡하지만은 않은듯해
I like it, I like that
저 네모난 냉장고 속엔
뭐가 많진 않지만 때우기엔 적당해
엄만 말했지 먹고
바로 누우면은 소 돼
하지만 문득 드는 생각은 여태
내 머리에 뿔이 아직도 없는 거 보니
괜찮을 듯해
차라리 돼버리고 싶기도 해 뭐 어때
I just wanna waste the time.
해가 어떻게 뜨고 지는지는
관심 없네
나는 그저 내 하루를 맴도는
데자뷰를 만끽하는 중
노란 방바닥에 딱 늘러붙은
뻔데기 한 마리 꾸무적대지 웬종일
이불 밖은 위험해 난 보호색을 띠지
I don't wanna think about it No No
자세는 나무늘보 같이 Low Low
I don't wanna DO SOMETHING
I just wanna DO NOTHING
창문에 스며드는 빛은 오렌지,
대충 시간을 짐작해 아마 오후겠지
모두가 바쁜 이 도시의 옥에 티,
아마 내일도 게으름의 연속이겠지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
할머니 걱정 마세요
가장 늦게 일어나는 벌레가 나
나를 잡을 새는 아까 일어났지,
나는 잠깐 일어난 거
다시 잘 거예요
실을 몸에 감아 누에고치
바닥에 등을 딱 붙이고 또 누웠지
핸드폰 아니면 리모콘,
그것도 아니면 담배나 한 대 피고서
오늘 뭐 할 거냐는 친구들
문자를 확인했지,
할거 없음 나오라고?
무슨 할거 많어
일단은 한숨 더 자고나서
생각해볼게,
근데 아마 안 나갈 거 같어
I don't wanna think about it No No
자세는 나무늘보 같이 Low Low
I don't wanna DO SOMETHING
I just wanna DO NOTHING
친구들은 말해 이런 내가 부럽대.
다들 흘러가는 대로 끌려가는 게
익숙해져 버렸네
모두 다 회색 정장에 묶인 피터팬.
나는 이럴 때 느끼지
이게 인생이란 건가?
다 털어내 아님 넌
내가 볼 수 있는 걸 못 봐
월화수목을 건너와
도착한 이곳에는 가득한 평화
시간은 흘러가고
나는 그 위에 살짝 얹어
같이 흘러가 바쁜 척하기 바쁜 놈들
계속 묻지 시간이 아깝지 않냐고,
손에 쥐지도 못할 거
아까워해 뭐 하냐 그냥
흘러가는 대로 가는 거지
술에 물 탄 듯 사는 거지
하루 종일 어.누워있었고
또 누워있을 건데 도대체
무슨 시간이 아깝다는 거지?
I don't wanna think about it No No
자세는 나무늘보 같이 Low Low
I don't wanna DO SOMETHING
I just wanna DO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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