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으로 찬란히 차오르던 달은 알 수 없는 검은 산에 가리고 화려했던 불꽃놀이마저 저 먼 어둠 속에 또 사라지네 Oh our love is born to be black 하늘도 까맣게 까맣게 바래지네 Oh our love is born to be broken 우리는 소리와 공기를 지우며 파도를 맞네 파도를 맞네 우리는 소리와 공기를 지우며 파도를 맞네 파도를 맞네 우리는 소리와 공기를 지우며 지우며 황홀함에 밤을 지새우던 우린 또 다른 태양을 기다리고 의미 없는 발길질을 하며 또다시 뒷걸음질 치고 있네 Oh our love is born to be black 하늘도 까맣게 까맣게 바래지네 Oh our love is born to be broken 우리는 소리와 공기를 지우며 파도를 맞네 파도를 맞네 우리는 소리와 공기를 지우며 파도를 맞네 파도를 맞네 우리는 소리와 공기를 지우며 파도를 맞네 파도를 맞네 우리는 소리와 공기를 지우며 파도를 맞네 파도를 맞네 우리는 소리와 공기를 지우며 지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