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른 채 다녀간 거죠
그대와 함께한 이 작은 방안에
또 무얼 남기려 왔었나요
나조차 없는데 그대를 잊는 내가 두려워 woah
나의 방안 가득히
그대 향길 한없이 남긴 채 oh
익숙한 향에 취해
잠 못 드는 나를 기대했나요
Tonight 나 역시 그대 찾아 다녀왔었죠
아무도 없는 방안에
나만의 기억 속 그대 그려 넣고서
천일이 되지 못한 우리 사랑을
오늘에서야 비로소
헤어진 후에야 혼자서 축복해요
어쩌다 이렇게도 멀어진 거죠
오늘이 오면
예쁘게 날 맞이한단 그대 oh
지금 어디 있나요
매일 하루하루를 기다려 oh
찾아온 오늘인데
그대와 했던 약속 어떡하나요
Tonight 나 역시 그대 찾아 다녀왔었죠
아무도 없는 방안에
나만의 기억 속 그대 그려 넣고서
천일이 되지 못한 우리 사랑을
오늘에서야 비로소
헤어진 후에야 혼자서 축복해요 oh
말하지 못했어요 애써 숨겨온 마음
무릎 꿇은 고백도 (꿇은 고백도)
준비했던 선물도 (했던 선물도)
모두 사라졌죠 ooh, woah-woah-woah
♪
Oooh, yeah
Tonight 나 역시 그대 찾아 다녀왔었죠
아무도 없는 방안에
나만의 기억 속 그대 그려 넣고서
♪
날 기억해줘 ooh, woah, woah, yeah
이 안에서 woah, woah, yeah,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