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단 한마디 축하해 바빠서 몰랐어 내 생일을 울음바다로 만들어놓고선 바빴다고 비싸서 부담될까 선물얘기도 안 꺼냈어 단 한 번만 나를 위해서 그냥 웃어주면 됐었는데 차차 나아지겠지 차차 좋아지겠지 하루에 하루를 보탠게 결국 이거야 차차 나아지겠지 차차 좋아지겠지 미련에 미련을 보태서 널 차버릴거야 바빠서 힘들어 피곤해 그 말밖에 너는 모르지 세상 모든 여자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 골라해댔지 이해를 해봐도 언제나 돌아오는 것은 무관심 그것때문에 아파한 내가 정말 바보였어 한마디 단 한마디 전화해 축하한다는 말 내 생일은 너 하나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었는데 잔다고 피곤해 잤다고 그 말 한 마디에 난 죽었어 세상안에 살고있단게 너로 인해서 무너졌어 차차 나아지길 바란 차차 좋아지길 바란 욕심이 너무나 컸나봐 알면서도말야 차차 나아지길 바란 차차 좋아지길 바란 내 욕심에 욕심을 더해서 널 차버릴거야 미련한 믿음에 아파한 내 마음을 너는 모르지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한 걸 알지만 내가 미쳤지 멋대로 살아봐 혼자서 평생동안 혼자 살아봐 그 때 그리우면 한번쯤 내가 생각은 해줄께 다음 세상에서 널 사랑할거냐고 물어온다면 절대 죽어도 너랑은 안 해 작은 것 하나도 모르는 널 널 내가 왜 미쳐가도록 사랑 사랑했던 내가 내가 내가 불쌍해 차차 나아지길 바란 차차 좋아지길 바란 욕심이 너무나 컸나봐 알면서도말야 차차 나아지길 바란 차차 좋아지길 바란 내 욕심에 욕심을 더해서 널 차버릴거야 미련한 믿음에 아파한 내 마음을 너는 모르지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한 걸 알지만 내가 미쳤지 멋대로 살아봐 혼자서 평생동안 혼자 살아봐 그 때 그리우면 한번쯤 내가 생각은 해줄께 다음 세상에서 널 사랑할거냐고 물어온다면 절대 죽어도 너랑은 안 해 작은 것 하나도 모르는 널 널 내가 왜 미쳐가도록 사랑 사랑했던 내가 내가 내가 불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