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큼 울었던 거야 지금 내 눈물의 방울 몇 배인 거야 우주만큼 정도일 거야 내가 만든 네 맘에 검은 별바다는 전보다 더 왜 이뻐진 거야 이렇게 예쁜 너에게 난 뭘 한 거야 약하고 작은 인간이 말이야 감히 날 안던 우주를 부쉈단 말이야 지내 나는 부서진 미래에서 후횔 하고 있어 난 너무 늦어 버렸어 넌 지금 어딨어 내 인생을 다 건 약속 이젠 널 안 놓을 거야 내 모든 시간으로 널 안을 거야 너를 노래할 거야 너만 쓰고 부를 거야 너란 우주 안에 빛나는 별이 될 거야 어떤 행성에서 나 길을 잃어도 날 찾아 안아주며 말을 했었어 잠깐 쉬어도 돼 잠에 들어도 돼 라던 너의 품이 그리워 난 내 마음 안에 불들이 꺼지면 울던 나를 안아주었던 우주 안에서 숨 쉬고 싶어 지금도 네가 보고 싶어 네가 날 빛내기 위해서 더 어두워져 갔을 때 난 네가 듣기도 힘든 노래나 만들면서 짜증 냈어 자기야 이걸로 난 돈을 벌잖아 이리 번 돈을 내가 누구랑 쓰겠냔 말이야 이젠 그딴 말 안 해 우리 노랠 환전 해 사러 가자고 샤넬 뭐가 맘에 드는데 뭐 하러 고민을 해 안 어울리는 게 없는데 Poppin champagne 오늘 밤 친구들 불러서 준비한 반지를 네 왼손에 끼워 줄 거야 걱정 어린 소음의 볼륨은 줄여줘 그녀 목소리 집중하기도 난 바쁘거든 많이 좋아해 너여야만 해 난 평생 네 이름 안에 살래 과거들은 yeah 다 버리고 yeah 내 현재 미래는 너와 함께 어떤 행성에서 나 길을 잃어도 날 찾아 안아주며 말을 했었어 잠깐 쉬어도 돼 잠에 들어도 돼 라던 너의 품이 그리워 난 내 마음 안에 불들이 꺼지면 울던 나를 안아주었던 우주 안에서 숨 쉬고 싶어 지금도 네가 보고 싶어